자막제작: Kt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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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770년- 기원전 476년,
주나라 황제는 권력을 실추하고
※오역, 의역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주연 주윤발
=공 자= <2010년 作>
늘고 쇠하였구나..<공구 자 중니>
주<周>공을 못뵌지도 오래 되었어..
예악인화(禮樂仁和)의 꿈..
나에게 물어만 오는 구나..
공자의 제자 안회
<노나리 궁전> 중도의 공구대인 납시오~
왔소이만..
이리 드십시오
기원전 501년
공선생, 오르셔서 하시지요.
중도의 공구 대인 납시오~
주상 전하 납시오~
<노정공[魯定公]>
공구, 그대 왔는가..
주상전하를 뵈옵니다.
알았노라.. 공구여..
과인이 듣기론
그대가 중도에 부임한지 일년이 지나지 않아.
중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들었노라
거리가 태평하고 기풍이 올바르며,
전하.
소신이 아뢰었기를,
1년이면 작은성을 이루고
과인이 바라기는
자네의 주장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주길 바라네만..
소신 그 자리에 몸을 담지 아니하면
그리 복잡한 것이 아니지
과인이 그대에게 이런 말을 하는것은
계씨가문의 의로평자 대인이 얼마전 죽었는데
현재
적손인 계손사가 대사도로 임명 될것이네
단, 대사헌의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지.
삼환들은 다들 자신의 사람을 추천하려 하지만.
과인은 자네가 이일을 맡아 주었으면 하네
소신이 미흡하옵니다(의역: 겸손의 말인듯)
과인이 그대를 살필터
그대는 그대의 제자들과 함께
노나라를 예식으로 재정비하게나
그대가 말하는
왕이 왕이 아니고 신하가 신하가 아닌 이세상을
하겠는가?
[[삼환]의 우두머리
종주[宗主]께 아룁니다.
뭐라? 누구냐?
평자대인께서
평소 가장 아끼시던 시종..
칠사궁[漆思弓]입니다.
그 어린 녀석말이냐..
아버님이 임종하시기 전에 나에게 이르시길
반드시 그 아이를 함께 묻으라 하셨다
[계손사의 아들, 계손비]
저기 있다! 독화살을 쏘아라
살려줍쇼 대인 살려줍쇼
선생, 자네에 따르면
노나라가 강대해지려면.
제나라를 본받아야 한다 하지 않았나?
전하
제나라의 백성이 법을 어기지 않음은
그들이 벌 받기를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법을 지킨다면,
염치를 알고, 품격이 있으니,
휼륭한 인재를 등용하고, 작은 죄는 덮어주며
도적질을 하지 않으니 죄를 처벌할 필요가 없고
자신의 부모자식을 사랑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남녀가 각자의 본분에 충실하고
고아,홀어미,노약병자는 말할거 없이
모두가 배려하고, 공양할것입니다.
이리 되는것이 만백성이 평안히
바로 천하대통이지요
계평자의 묘
어머니!
닫지 말아요!! 날 내보내 주세요!!!
가서 먹을 것을 마련하거라
네 아버지 오셨구나.
어떻게 아세요?
[공자의 부인, 기관 씨(氏)]
오시는 소리를 들었지.
[공자의 딸, 공교]
어서 내어 가거라
아버님
돌아오셨군요
아버님께서 반나절이나 나가 계셨으니
아직 식전이시니,
두려워 말거라
원작자만 남겨주십시오
역사가 <춘추>라 하던시대,
당시, 밖으로는 오랑케가 출몰하였고
안으로는 제후들이 할거하였다.
세상은 혼란하고, 무너져갔다.
제후국간의 분쟁으로 불길이 머질 날이 없었다
공자, 그는 춘추 후기의 노(魯>나라 사람이었다.
노정공시대
노나라의 권력은
계씨 숙씨 맹씨
[삼환<三桓>]이라 불리우는
귀족들의 수중에 있었다.
치안이 안정되었다지..
만약 예로 나라를 다스리면
3년이면 큰 성을 이룬다 하였사옵니다.
그에 따른 책무를 아니하옵나이다.
바꿔달란 말일세.
노대부 계손사]
시종 하나가 도망을 갔습니다.
냉큼 잡아오거라
반드시 그 아이를 함께 묻으라 하셨다
냉큼 잡아오거라
그것은 그들이 예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아니 좋겠습니까
살면서 일할수 있는 것입니다.
어서 열어요!! 열어!!
어떻게 아세요?
널 데리고 뵐지는 생각도 못하실게다
어머니랑 제가 많이 기다렸어요
많이 시장하시지요